맛있겠네요.

별미죠 ^^&

양념장 맛도 한몫 합니다.

정답이죠 ㅎㅎ

진짜 호박잎 쌈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80 넘어신 부모님이 지금도 호박잎 나오면 해 주시는데
낼 부모님댁에 댕기와야 겠습니다

부럽네요
자주 본가 방문 하시길 바랍니다

호박잎 쌈 문구에 그냥 입안에 침이 고였습니다~
제 어머니의 최애(?) 메뉴였습니다! ^^
아마 제사를 드린다면 젯상에 올려드려야 할 정도로... ^^
감사합니다^^

어머님이 떠나신지 40년이 되어가내요
당신이 해주시던 그 음식맛이 지금도 입안에 가득한 ㅎㅎ
고맙습니다

세상에 어머니의 손맛, 또 그를 닮아가는? 남자가 익숙해지는 아내의 손맛을 대신할 수 있는 맛은 없을 것 같습니다~^^
버릇처럼, 예의처럼 자주 들르는 맛집, 식당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고 말해주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어머니의 맛을 대신할 맛이란 없는 것 같습니다! ^^
아련한 추억으로만 남은, 어머니의 맛을 떠올려주신 필농군 님께 감사드립니다^^

호박닢 참 맛 나죠
덧 붙이면 머우쌈은 아주 그만
무를 얇짝하게 썰어서 식초물에 저며놨다가 쌈 사므도 맛나지요
고마 순도 살짝 데쳐서 싸먹으믄 맛 나고요 취나물도...
햐 근데 콩 잎은 좀 뻐뻣하고
그래여 까실거리기도 하고 ㅎㅎ건강하게 맛있게 드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