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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읽어내는 독심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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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읽어내는 독심술


 

큰일을 이루고 싶다면
먼저 너의 맘을 숨겨라.
마음을 숨기는 이유는 솔직하지 않은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속임수나 모함으로
가득한 이 시대에 남의 마음을 읽어내는
독심술 '창'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마음의 '방패'를 가져야만 지혜로운
책략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상원사에서-


- 이정자의 《나의 노트》 중에서 -


* 남의 마음을 읽어내는 독심술.
진정으로 이루고자 하는 큰 꿈을 가진
사람이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본기입니다.
더불어 한 가지 더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자신의
속내를 너무 일찍 드러내지 않는 기술입니다.
정말로 귀한 소망은 안팎의 때가 무르익을
때까지, 하늘이 허락할 때까지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깊이깊이 가슴에 담고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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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 페이지

livinglegend님의 댓글

속내를 드러내지 말라!
맞는 말일 것 같기도 하고 또 그와는 상반되는 내용의 말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온전, 또는 완전한 상태로 세상에 존재하기 시작한 게 과연 얼마나 될까요?
안될 것 가타다라고 지레 짐작으로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보다는...
어설프고 서투르고 때로는 무모해 보여도 한 두 번의 시도와 실패가 쌓이고 경험으로 남아
더 나은 과정으로, 결실로 나타날 거라 생각합니다.
독심술 얘기에 왠 이런 이야기로 이어졌느냐면, 드러내지 않고 완전히(?) 익어야 내어놓는 게 좋다라는 말씀 부분에서 조금 오기가 생겼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물론 어떤 일인가, 어떤 상황인가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어디에도 다 통하는 만능의 규칙이란 없기에 다 적용되는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사람의 마음을 읽는다라? 그런 독심술이라는 문구가 문득 눈에 띄어 들어와보았지만, 무언가 이야기를 하려다 또 잡설로만 남게 되네요ㅜㅜ
아무튼 언젠가 읽어보았던 잡다한, 흥미 위주의 '설득의 심리작전...' 등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것과 관련한 것들이 떠올려집니다만...
무엇보다 가장 중심이 되고 바탕이 되는 것은 바로 우리의 마음자리, '심중'의 진심이 아닐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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