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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돌아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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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돌아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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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세종 때 우의정과 좌의정을 두루 거치고
대표적 청백리 중 한 명인 맹사성은
76
살의 나이로 벼슬을 내려놓고 고향으로 내려가
초야에 묻혀 살았습니다.

어느 날 맹사성은 허름한 차림으로
개천가에서 혼자 낚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젊은 선비가 맹사성에게 다가와서는
무례하게 말했습니다.

"
이보시오, 노인.
지금 건넛마을에 급한 일이 있는데
보다시피 내가 새 버선에다 새 도포를 입어서
개천을 건너기가 곤란하니 나를 업고 건너가 주시오.
그러면 오늘 낚시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한 돈은 주겠소."

난 노인네라 기운이 모자라지만,
어디 이리 와 업히시오."

맹사성은 끙끙대며 그 젊은 선비를
업고 개천을 건너면서 어딜 가는 중이냐고
물었습니다.

"
맹사성 정승 대감이 나의 부친 친구이신데
이번 기회에 찾아뵙고 벼슬자리를
부탁하러 가는 길이오."

그러자 맹사성이 웃으면서 젊은 선비에게
다시 말했습니다.

"
젊은 양반 헛수고하러 가지 마시고
그냥 지금 돌아가시오."

젊은 선비가 왜 그러냐고 묻자
맹사성이 자신의 정체를 밝혔습니다.
화들짝 놀란 젊은 선비는 멀리 도망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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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그릇과 성공은 외모에서 결정되지 않습니다.
결국은 그 사람의 됨됨이, 즉 마음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됨됨이는 외적인 것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겉모습이 아닌 내면을 정확히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오늘의 명언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
첫인상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그 정확성은 그리 신뢰할 만하지 않다.
– 이드리스 샤흐 –

 

출처: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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