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만 갔다 오면 이상했는데... 이번에 미용하면서 더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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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갖다대니 가만히 쳐다보고 있네요.
어느 방향으로 돌려도 마찬가지로 해동합니다. 끼가 보이는 건가?
그런데 동네 동물병원에 갔다오면 똥구멍이 가려운지 자꾸 바닥에 대고 다닙니다.
그러다가 하루쯤 지나면 괜찮아졌습니다.
5차 예방접종을 맞는 동안 계속 그런 행동을 했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미용을 했는데... 완전히 다른 애가 되어 버렸네요.
그렇게 활발했는데 사람만 보면 겁을 냅니다. 심지어 가족들을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히 의심이 됩니다.
혹시 마취를 해서 미용을 한걸까?
아니면 심하게 때린 걸까?
동물병원에서는 아직 어려서 처음 미용을 하다보면 자꾸 구석으로 들어갈거다?
미리 말은 해줬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될까요?
전문 지식이 없으니 지금도 달래고 있는데 벌벌 떨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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