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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수술을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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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금요일 새벽에 오른쪽 아랫배가 너무 아파 가까운 큰 병원에 갔습니다. 

응급실에 가서 CT 찍고서 2시간후 결과가 나왔는데, 맹장은 아니고 요로결석이라고 하더군요

작으니까 스스로 나갈수도 있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월요일(오늘) 외래를 잡아놓고 꼭 가야 한다고 하더군요

금요일 새벽에 나와서 20분쯤 자고 출근... 다행이 다음날이 주말이라 푹 쉬었습니다.


오늘 월요일 병외출로 보고 한뒤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하는 말이 뼈 옆에 붙어 있어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크다고 하네요(금요일 응급실에서는 작다고 했는데...)


그리고... 오늘 이것저것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해서

(원래는 1시에 직장에 도착하는 것으로 했으나...)

2시 조금 넘게 끝나서

집에가서 쉴라고 했으나(직장 상사는 그렇게 하라고 했으나...)

그래도,,, 짐도 놓고 온것도 있고 해서

직장에 다시 복귀 직장상사에게 보고 하고...

퇴근 준비중입니다.


금요일에 제가 당뇨가 있어 내분비내과에 가서 검사를 하고(수술 할 수 있을지 여부 검사)

다음주 월요일에 입원 화요일에 수술 그리고 수요일 혹은 목요일에 퇴원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지금은... 통증은 거의 없지만... 가끔씩 아프네요

소변 볼 때도 조금 아프고...(어제까지만 해도 아프지 않았는데...)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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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1 페이지

redsakalin님의 댓글

ㅠㅠ
수술 잘 되시고 회복 잘되시길 기원 합니다 ...

아는 동생 중 2명이 요로 결석이었는데  ;;;

1. 초음파
2. 수술 ...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 ...
초음파 받은 동생은 제가 아는 지인이랑 저녁 먹자고 만나서 가려다가 배아프다고 ...
잠시만요 ...
잠시만 ...
괜찮아 질꺼에요 ...
하다가 응급실로 ...
중대 흑석동 병원 가서 요료결석 확인 하고 진료 예약 잡고 근처 김밥천국에서 김밥에 라면 먹고 귀가 ...
후기를 들어보니 ;;;
말이 초음파지  망치로 때리는 느낌 비슷 하고 ....
물 많이 먹고 소변으루 배출해야 완료 되는 것이군요 ;;;


근데 ...
몇년 후 다른 동생이 ...
요로 결석이라는데 ... 수술 해야 한다고 해야 해서 보니 ... ㅠㅠ

너무 험해서 글로 남기기에느 ... ㅠㅠㅠㅠㅠㅠ

수술 잘되시고 빠른 회복 되시길 바래요 ...

p.s. 초음파 시술 받은 동생 이야기로는 ... 의사가...  애 낳는 거 보다 쫌 더 아프다는게 일반적이라는 ;;; ㅠㅠ

레이서님의 댓글

저도 작년  봄에 크기가 크고 응급 상황이라 어찌어찌 전신마취 하고 내시경 레이저 시술 했는데, 실패해서 재시술.. 일부는 제거 했는데 일부 파편이 신장으로 튀어 들어갔다고..ㅡㅡ 정기적으로 검사 받고 관찰 중입니다.. 그리고는 작년 여름에는 심정지 와서 실려가고.. 힘든 한 해였네요.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기리님의 댓글

그 엄청난 고통은 정말 안겪어본 사람은 모르지요.
정말이지 고통을 끝내고 싶어 베란다로 뛰어내리고픈 충동도 들 정도였으니...
전 체외충격파로 치료했는데 수술할 정도면 심하신가보군요
완치 쾌유하세요

kakka님의 댓글

비명을 지를 정도로 아픈데.. 어찌 참으셨대,
길가다 응급실 실려갈 정도 아픔인데...
수술은 사진찍고 그 위치에 초음파로 톡톡~ 그런 다음 아픔이 순식간에 사라질 껍니다.
간단 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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