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광장'을 보다가

늘 액션영화를 보면 실제로도 그런지는 몰라도 늘 똑같은 형식이라서 궁금하네요

싸움 잘하는 주인공은 꼭 싸움 잘하는 나쁜 놈하고 싸울 때

싸움 잘하는 나쁜 놈은 꼭 먼저 주인공하고 싸우지 않고

먼저 쫄을 먼저 싸우게 하고

어느 정도 지치면 그제서야 싸웁니다

이렇게 보면...

꼭 싸움 잘하는 나쁜 놈은 주인공보다 싸움을 못한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만약... 나쁜 놈이 어느정도 이긴다 해도 그것은 이긴것 같지가 않아요

(영화나 드라마 같은 곳에서는 나쁜 놈이 절대로 마지막에 이기지는 않지만...)

그렇게 싸움을 누구보다 더 제일 잘하는 나쁜 놈이면 굳이 쫄을 보낼 필요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보면... 꼭! 주인공을 이길 수 있다고 하면서...)

쪽팔리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주인공은 한명인데... 나쁜 쪽은 여러명이고... 꼭! 제일 싸움 잘하는 놈이 나중에 싸우고...

물론... 영화나 드라마나... 긴장감(?) 혹은 분량(?) 이런 것도 있는데...

항상 그런 장면이 액션 영화에 똑같은 행위로 나오다 보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영화니까... 드라마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지만

실제로 그런다면...

실제로 저런다면 쪽팔리는 것이겠지요